김관용 경북도지사 신년사, 청년시대 개막 및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형 국가 창조 설파<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562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7년 1월 1일 정유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나라 현실속에서도 "정치가 바로 사고,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그야말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임을 강조하며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형 국가로 거듭나야 함을 설파했다.

 

사본 -1.jpg

 

김관용 도지사는 정치 위기가 국가 위기로 뻗어나간 시점이지만 지방 현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힘차게 뛰겠음을 밝히며 청년취업 해결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시대'의 도래를 다짐했다. 

 

또 산업분야에서는 탄소섬유,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백신, 가속기 신약 등등 이러한 4차 산업의 신엔진 장착과 더불어, 도로.철도망의 완성으로 경북의 보다 빠른 교통망 구축을 통해 경북의 근교화를 이룩하겠음을 김관용도지사는 약속하며 "역사의 소명을 엄중히 받들어 이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김 도지사는 지난해 말 송년사를 통해 '생생지안'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생업을 통해 편안해 지고, 나라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혼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기도 했다.

 

사본 -15727227_1195885313821212_1540661179936911356_n.jpg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2월 27일 열린 '2016 경북도당 핵심당직자 송년 당무보고회'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사과를 구한 최경환 의원에 대해 "그때 그때마다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온데 대해 처절한 반성과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한 사람이다. 내공이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최 의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 도지사는 덧붙여 "지도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며 최경환 의원의 지난 정치여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1.jpg

3.jpg

 

또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당시 이념이 갈라졌다며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남북분단하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자본주의 등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과 기업을 통해 경제가 살아났으며 이를 위해 보수의 기본을 갖고 이념을 퍼뜨렸고 그 발상지가 대구.경북임을 강조했다.

 

5.jpg

DSC06314.jpg

 

김 도지사는 경북도당 연설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나왔다. 오늘 당원 여러분들이 모인 것은 어쩌면은 달리는 보수열차를 다시 한 번 정비하고, 그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래서 이 나라의 범보수 세력을 새롭게 구축해서 국가 개조의 전설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힘찬 목소리를 높임으로서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념과 체제에 대해 설명 후 자유민주주의 체재하에 진정한 보수의 결집을 강조한 바가 있다.

 

3.jpg

1.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사본 -m_logo2.jpg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3488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유년 신년사 

 

역사발전의 전면에 서서 보수의 정체성을 이어왔고,

누란의 위기 때마다 모든 걸 바쳐서 이 나라를 지켜 오신 자랑스러운 도민여러분!
정유년 새날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기쁨과 희망이 한해 내내 가득가득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함께 걱정하시듯이,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치가 바로 서고,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그야말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자, 우리가 꿈꾸는 경북이고 대한민국입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반드시 해내야만 합니다.
개헌을 통해서 지방분권형 국가로 거듭나야하고,
시장의 실패와 정부실패의 고리를 이 시대에 과감히 끊어내서,
양극화와 차별이 줄어들어, 균형잡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가야만 합니다.
정치의 위기가 국가의 위기로, 또 지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끊어서 지방 현장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힘차게 뛰겠습니다.
청년들이 취직 좀 되는, 그래서 방황하지 않고,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을 해서 새로운 ‘청년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탄소섬유,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백신, 가속기 신약 등등 이러한 4차 산업의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서, 경북의 미래를 밝히고,
지난해 여섯 개 노선을 개통시킨데 이어 금년에도 열네 개에 달하는 도로.철도망의 완성으로 경북을 더 빠르고 가깝도록 만들겠습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만, 농어업과 중소기업, 소외된 이웃과도 현장에 함께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역사의 소명을 엄중히 받들어 이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는데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DSC06313.jpg

 

DSC06371.jpg

 

2.jpg 

 

2.jpg

 

5.jpg

 

사본 -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