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26일 월요일 구미 농협 본점(형곡동)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죄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창구업무 중 2,000만원을 송금 요청한 고객의 계좌오류가 발생하자, 타인의 계좌로 송금요청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고객 상대로 송금사유 등을 물어보는 등 기지를 발휘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인지,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송금을 요청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 주겠다”는 말에 속아 2,000만원을 범인에게 송금 할 예정이었다.
김한섭 구미서장은 “은행고객에 대한 사랑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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