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의 미래를 위한 전공체험의 장, 금오공대 '必 & Feel 전공체험’ 개최<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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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주최- 미래 유망직업 직로체험 캠프_토크콘서트 (2).JPG

 

대구․경북 소재 고교생 350여명 대상
전공 및 진로선택 기회 제공 ‘호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 탐색으로 고교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금오공대서 열린 ‘2016년 必 & Feel 전공체험’행사는 지역 12개(일반계) 고교 1․2학년 22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가 올해 선정된 고교 정상화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다양한 전공 소개와 학과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공학과, 전자공학부 등 14개 학부(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취업전망 및 비전 설명을 듣고, 실험실 탐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전공탐색이 진행됐다. 고교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택한 2개 학과를 각각 1, 2부로 나누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동훈 공교육정상화운영팀장은 “대학 캠퍼스를 체험하는 경험이 추후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생활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오전에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는‘미래 유망직업 진로체험 캠프’가 열려 공과계열의 미래 유망직업 관련 전공체험이 별도로 실시됐다. 금오공대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경북교육청이 선발한 지역 고등학생 135명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 주최- 미래 유망직업 직로체험 캠프_토크콘서트.JPG

 

학생들은 레고 자동차를 조립하고 동작시켜 자율주행자동차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하고, 드론을 실무에 활용한 사례를 통해 최신 토목기술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재학생과 전공체험 학생 간의 토크콘서트가 열려 큰 호웅을 얻었다.

 

금오공대는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입학사정관이 지역 고교를 직접 방문하는 ‘1:1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본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탐색가이드 전공강연’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금오공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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