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8건 5억5천만원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최종확정<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424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99주년 탄신제 축사에서 "백주년은 내년 밖에 오지 않습니다.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박정희 대통령 100돌 기념사업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탄생100돌 기념사업 선정
행사성 사업 지양, 가치있는 자료 축척성 사업 위주 추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구미시민추진위원회』(이하, ‘구미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11월 16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탄생100돌 기념사업으로 8건을 최종 확정했다.

[문화관광담당관실]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최종 확정2.jpg

 

구미시는 탄생100돌 기념사업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는『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를 통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탄생100돌 기념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접수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3건이다. 그 중 기념사업과 관련 없거나 유사․중복 사업인 4건은 제외하고, 29건의 아이디어를 별도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상정했다.

 

10월 17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적합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으로 구성된 채점표에 따라 심사위원 심사결과 29건의 사업 중 15개 사업, 9억6천5백만원의 기념사업안을 선정했다.

 

[문화관광담당관실]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최종 확정4.jpg

 

이 사업들 가운데, 중복사업과 행사성사업을 지양하고 가치 있는 자료 축척형, 국민참여형 사업 위주로 기념사업안을 마련, 11월 16일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해 ▲박대통령 탄생100돌『기념사진 전시회』(90백만원)▲『저명교향악단』초청공연 (80백만원)▲시민이 참여하는『국가원수 박정희, 십팔년의 삶』연극 제작(60백만원)▲『산업화 주역 인사』초청 투어 및 강연 (30백만원)▲뮤지컬『독일아리랑』초청 공연 (50백만원)▲『박대통령 흔적을 찾아』도록 제작 (90백만원)▲『전직 대통령 고향도시 협의회』구성 (비예산 사업)▲ 박정희대통령『100돌 기념동산』조성 (150백만원) 등 총 8개 사업, 5억5천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2017년 기념재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박정희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 “박정희 재조명 학술대회”, “박정희 기념음악회” 등 3개 사업, 5억4천만원이다. 또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기념우표 및 메달 발행”,  “휘호․탁본집 제작 및 전시회” 등 2개 사업, 3억원이다. 이중, 기념우표 및 메달 발행 예산 2억원은 판매를 통해 원금이 회수 된다.

 

[문화관광담당관실]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최종 확정3.jpg

 

남유진 공동위원장은 “일부 비판적 시각이 있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100주년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많이 도와 달라, 역대 대통령의 100주년이 되면 우리 역시 박수치며 축하해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내년 탄생100돌 기념사업은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정서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 사항도 함께 챙겨 나갈 것을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