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정재승 박사의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 강연 '뇌, 기계에게 말하다'(출처 금요일에 과학터치 )
“제4차 산업혁명, 미래의 기회...”주제 특강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BK21+스마트IoT창의인재사업단 주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지식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미래 산업의 방향과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강연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창의인재양성에 있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 전망을 이해하고 창의적 역량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BK+21스마트IoT창의인재사업단 및 kit융합기술원, 금오공대 IT융복합학과 등과 함께 비정기적인 국내외 특별 초청 강연을 비롯해 매주 1회 융복합창의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정재승 박사는 1972년 서울생 쥐띠로 창서 초등학교와 연북 중학교를 졸업 후 1990년 경기 과학고를 조기 졸업해 KAIST 물리학과에서 학부,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정신질환 모델링, Brain-Robot Interface 등이며, 복잡계과학, 비선형 동역학, 의사결정 뇌인지과학 분야의 전문가며 현재 한국야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다.
정 박사는 영화를 무척 좋아해 대학 때는 영화 동아리 활동을 했고 학교 신문에 영화평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카오스 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에서는 카오스 이론과 복잡성의 과학을 신경과학에 접목해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뇌의 사고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했다.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한 정 박사는 대학원생으로 있을 당시 과학 전문 월간지인 과학동아에 '시네마 사이언스' 라는 코너를 연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대중적 과학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정재승 박사에 따르면 '과학'의 눈으로 영화를 보면 영화보기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과학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지론이다. 정 박사는 2001년, 복잡한 사회현상의 뒷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담은 '과학콘서트'를 시작으로 금년 2월 출판한 미래전략 보고서인 '10년 후 대한민국 이제는 삶의 질이다' 등의 책으로 과학자의 통찰력있는 시각을 통해 사회현상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10년 후 대한민국 이제는 삶의 질이다' 책에서는 2016년의 대한민국이 우리가 꿈꿨던 미래인가? 국가별 비교에서도 우리나라는 경제성장 정도에 비해 삶의 질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리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경제성장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발전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이번 '10년 후 대한민국 이제는 삶의 질이다' 미래전략 보고서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바탕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과제와 인프라 구축 등 포괄적인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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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 정부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특히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ICT의 역할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했다.
전략미래보고서로서의 본 책의 가치는 건강, 문화·편리, 환경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야에서 과학기술과 ICT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부 차원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는데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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