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농가들의 열정을 가득 담은 상주 “하피썬”복숭아, 행복한 태양의 맛을 담다. <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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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에는 빨갛게 익은 “하피썬” 복숭아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려 있다.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주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하피썬'이라는 브랜드는 원래 '해피썬(Happy sun: 행복한 태양)'이라는 뜻이며 서구식 발음표기법을 토대로 브랜드 네이밍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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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재목)는 지난 7월 18일 2.8톤을 동남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상주시 복숭아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김수배,회원수 148명)는 전국 최초로 생산자 중심으로 결성된 명품 브랜드 ‘하피썬’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무상 대표에 따르면 "슬로건이 달콤한 태양에서 온 복숭아"를 지향하며 상주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하피썬'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 대표는 복숭아 명품화 사업과 관련해 "기관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 생산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며, 하피썬 브랜드 대상은 "공동선별, 공동계산하는 조직만 주도록 되어있다"는 사실도 아울러 알려줬다. 이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같은 단가로 판매함으로써 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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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상 대표는 각 선별장마다 당도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어 평균당도가 11브릭스( Brix) 이상일 경우만 하피썬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못미치는 당도의 복숭아는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게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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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당도 11°Bx(브릭스)이상의 복숭아는 ‘하피썬 프리미엄’, ‘하피썬 복숭아’ 등 ‘하피썬’ 시리즈를 연속 출하되고 있으며, 그 당도와 맛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 받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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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정책과에서는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하고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피썬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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