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56세대에 소방시설 지원…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서

사회부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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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굿팔레스아파트에 소화기 56대·화재감지기 168개 보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소방안전지원단과 취약가구 방문 설치…민관 협력으로 주민 안전망 강화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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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지난 4일 구미시 임은동 JY굿팔레스아파트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복 경북도의원, 김현호 임오동장, 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센터장, 대한노인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상림남·여의용소방대, 아파트 동대표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구미소방서는 JY굿팔레스아파트 56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56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68개를 지원했다. 세대당 소화기 1대와 감지기 3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과 함께 일부 화재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우선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직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불길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 등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림으로써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소방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기 대응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도 중요하다. 소화기의 사용 가능 상태와 감지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함께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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