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컬링팀·마늘씨름단 24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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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10월까지 군정·관광·특산물 홍보 참여…스포츠로 지역 매력 알린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긷자] 의성군청 소속 컬링팀과 마늘씨름단이 경기장을 넘어 의성의 정책과 지역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3일 구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두 스포츠단을 의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각종 대회에서 의성을 대표해 온 스포츠단의 인지도와 활동을 군정 홍보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는 컬링팀 감독 2명과 남녀 선수 각 5명 등 12명, 마늘씨름단 감독 1명과 선수 11명 등 12명으로 총 24명이다.


활동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2029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두 스포츠단은 주요 군정 홍보와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고,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특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기업 및 투자유치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청 컬링팀은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 등의 성과를 이어왔다. 마늘씨름단 역시 각종 민속씨름대회에 출전하며 의성의 이름을 알려왔다. 군은 두 스포츠단의 경기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을 연결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전지훈련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컬링팀에는 위촉장을 추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배용수 마늘씨름단 감독은 “의성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드리고, 의성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컬링팀과 마늘씨름단은 꾸준한 경기력과 활약을 통해 의성의 이름을 알려온 대표 스포츠단”이라며 “두 스포츠단의 활약을 의성군 홍보와 연계해 군정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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