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1일(금) 산동읍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호 도의원, 김영길 시의원, 한상훈 산동읍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고,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택환 신임 대장은 2004년 산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된 이후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하며 조직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유택환 신임 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로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유택환 대장님이 대원들과 협력해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산동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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