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소통하려 보드게임 배웠어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8일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보드게임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보드게임 교육은 상담자원봉사단이 청소년들과의 상담 활동에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자원봉사단 35명은 집단상담, 아웃리치, 위기 예방 교육, 멘토지원단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보드게임 방법을 배우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상담하는 청소년들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유대감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 문화, 복지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국번없이)1388 또는 센터(☎054-63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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