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산불피해 입은 평은면 방문 의료봉사 펼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는 한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의료팀을 구성해 27일 9시부터 산불피해지역인 평은면 평은1리 마을회관 및 오운2리 경로당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사)햇살마루는 2016년 12월 설립된 의료봉사단체로 전국 농어촌지역 등 의료여건이 열악한 곳을 찾아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평은1리, 오운2리 주민뿐만 아니라 평은면민을 대상으로 혈당·혈압검사 후, 진료 상담을 통해 한의과, 주파수, 온열기 치료가 진행하고 생수와 생활약품 등을 제공했다.
엄경희 이사장은 “산불피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평은면민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사)햇살마루 의료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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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햇살마루, 영주시 평은면 ‘한방의료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