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점검반 편성, 구미경찰서와 합동점검

사회부 0 667

[가족보육과] 안심비상벨 점검 3.jpg

 

 

‘띠리리링~’비상벨 덕분에 안심!

공중화장실 등 47개소 작동여부, 경광등 점등 등 확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김상미)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가족보육과] 안심비상벨 점검 2.jpg

 

[가족보육과] 안심비상벨 점검 1.jpg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제5기 시민참여단 44명을 새로 위촉,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