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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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동아리, 선울림의 날 4월 아침맞이 음악회 이어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이시백) 학급뮤지컬 동아리 마마뮤7기(이하 마마뮤)는 4월 아침맞이 음악회로 행복한 등굣길을 여는 2022 선울림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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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선울림의 날 이후에도 여전히 교사 학생 할 것 없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교 상황에도 불구하고‘공연은 계속 되어야 해’라는 생각이 모였다. 4월엔 활기가 넘치는 아침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마마뮤는 3월부터 열심히 노래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뮤지컬 동아리’라는 뜻의 마마뮤는 2018년 선산초에서 김찬성 교사가 학급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기 시작하어 올해로 7기까지 이어졌다. 그동안 「원숭이 꽃신」, 「엄마의 사랑」, 「노상추일기」, 「말해주세요」, 「꽃선녀와 남욱군」 등 꾸준히 창작뮤지컬 공연을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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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연주한 곡은 새로 아이들과 만들고 있는 뮤지컬「원숭이 꽃신 – 최종」 중 <No1. 원숭이 마을>과 <No2. 짜증나>를 비롯하여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동요로 만든 이호재 선생님의 <뭔가 좋은 일이>,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우리들의 떠드는 소리는>, <실내화 빨기>, <내겐 특별한 선생님>, <참 좋은 아침이야> 등 9곡으로 모두 희망찬 학교 생활을 담은 밝고 신나는 곡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숭이 마을 대장 役인 김도영(4-4) 학생은“아침에 동생이 손 들면서 막 ‘형아 형아’ 할 때 너무 웃겼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고, 김경민(4-4) 학생은“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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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를 준비하고 지도한 김찬성 담임교사는“첫 무대여서 떨렸을 텐데 목소리도 크게 잘 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침맞이 행사를 관람한 조범덕 학부모님은“아이들 밝은 목소리를 한껏 들어서 그런지 힘이 나는 출근길이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이 또 쌓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마마뮤는 연말 교내 풀타임 공연을 목표로 하여 직접 이야기도 만들고 학급 특색활동 및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매주 꾸준히 연습하여 수준 있는 노래와 연기 안무를 준비할 예정이다. 학급동아리이지만 지역축제나 봉사활동, 예술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마뮤의 향후 활동 모습은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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