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야영장, 때 빼고 광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남원동(동장 채윤근) 생활개선회(회장 박정자)는 12월 3일(금)에 남장야영장 주변의 화장실 청소를 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지난여름 피서객과 등산객들을 위해 제 몸을 내어준 야영장을 위해 주변 산책로를 침범한 잔가지들을 제거하고 화장실의 묵은 때도 벗겨냈다.
박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깨끗하게 정비해 놓은 야영장에서 내년 여름에 휴양객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겠구나 생각을 하니 내 마음이 다 뿌듯하다”며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남장야영장에 많이들 놀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여름철 시민들의 인기 피서지 중 한 곳인 남장야영장을 아름답게 정비해 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휴양객들이 야영장뿐만 아니라 천년고찰 남장사도 방문해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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