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율방범대, 농산물 수확기 '구역책임제 방범활동' 나서

자치경찰제 관련, 협력방범 활성화 효과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성주군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가을철(10~11월) 농산물 수확기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사정과 지리에 밝은 방범대원에게 거주지 위주 개인별 담당구역을 지정, 주·야간 방범순찰과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시 경찰 · 지자체 통보하여 조치 되도록 하는   자율적 방범순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관)에서는 10개 읍·면지역 12개 자율방범대 211명이 도로변 · 공터 · 소외지역에 보관 중인 쌀, 고추 및 농산물 보관창고와 파출소 원거리, 농산물 출하 시기·보관 방법, 빈집 농가 등 특수성을 고려하여 주·야간 범죄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과 빈집털이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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