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자금, 권서영)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관내 청.장년 1인 가구 30세대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2021 추석맞이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꾸러미(마스크, 햅쌀, 식용유, 한과, 김, 배, 참치, 계란, 라면 등)를 직접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이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후원금과 가흥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대현)에서 후원한 햅쌀, 영주 아리랑 로타리클럽(회장 반미희)에서 후원한 식용유 세트로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우회, 아리랑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흥1동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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