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강사 전문성 신장 및 초등학교 체육수업 내실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경북체육고등학교, 사동고등학교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A반 24명(사동고), B반 23명과 C반 23명(경북체고)으로 나눠 진행한다.
스포츠강사의 근무 지침 및 교육지원청 역할, 코로나 19시대 학교 체육수업의 방향, VR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 등의 이론 강의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음악 줄넘기, 킥테니스, 배구, 농구, 축구, 마술 등의 실기연수를 한다.
특히, 경북체육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해당 종목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체육수업 보조 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름철 수상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에 대한 VR 체험교육과 응급처치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특수) 스포츠강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이론 및 실기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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