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나눔 ‘2018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양산에서 열려

김도형 0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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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청정사수 방역유공자(10명) 도지사 표창 수상
동물사랑 캠페인 걷기대회, 반려동물 무료진료, 유기동물 분양상담 등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18 경상남도 수의사대회’를 4일 양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산업동물 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양산시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동물사랑 나눔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 김일권 양산시장, 표병호·한옥문 도의원, 수의사회 회원, 동물보호단체,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물사랑 나눔 축제’ 와 수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동물사랑 나눔 축제에서는 동물사랑 캠페인 걷기대회, 반려동물 무료진료, 유기동물 분양상담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예방과 치료를 위한 Magic Tool’이란 주재로 서울시수의사회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사대회에서는 2017/18년 AI·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비발생 청정화를 지켜낸 시군 공수의사, 담당공무원 등 방역관계자 도지사 표창(10명)과 양산시장 표창(1명), 수의사회장 공로패(6명) 시상과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 명을 넘는 등 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기동물 분양 상담과 동물사랑 실천 캠페인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우 유익한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면서, “방역·위생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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