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꿈’을 위한‘소원’의 소망, 구미교육지원청 소원장학회 장학금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8월 28일(월) 교육지원청에서 소원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천생중학교 3학년 황혜선 외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소원장학회는 독지가 부부가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아쉬워하며, 또래 중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여 꿈을 이루기 바라는 뜻에서 1억5천 만 원을 기탁해 그 이자로 운용되고 있다.   소원장학회는 기탁자의 아름다운 뜻에 따라 정기예금 이자로 매년 구미관내 중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혜택을 줘왔다

장학금을 수령한 형남중 강누리 학생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에 후배에게 환원 될 수 있도록 삶의 목표를 삼아, 근면하고 성실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잘 이해하고, 비록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늘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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