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7월 3일 명품학교 문화조성 및 인성교육 수업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자율동아리(힐링 B.M.W)의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힐링 B.M.W는 독서(Book), 영화(Movie), 산책(Walk) 등 문화 여가활동을 통해 치유와 소통, 이를 기반으로 한 교사의 인성교육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된 교사 자율 동아리이다.
최근 개봉한 ‘허스토리’를 단체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영화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삶, 시대와 역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분노와 슬픔을 공유하고 식사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힘든 학교생활로 상처받은 마음들을 서로 치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교사들은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에 마음 아파했고, 전쟁 속에서 특히 여성이 얼마나 불행한지 공감했으며, 우리 학생들도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서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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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교사들의 소통과 치유! 명품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사자율동아리(힐링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