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없는 구미지역 방과후돌봄서비스 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018. 7. 4.(수) 하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지문)에서 구미시청 가족지원과장, 5개권역돌봄권역별 협의회 회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장,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구미지역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돌봄기관 간의 실질적인 연계 체제를 구축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8 여름방학을 맞아 각 초등돌봄교실의 돌봄 공백 기간, 돌봄교실 운영교실수, 방학 중 돌봄 수요 등의 실태를 분석하여 내실있는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심도있게 논의됐다.
정부는 2022년까지 앞으로 4년 동안 초등 돌봄 인원을 현재보다 20만명 늘려 전체 54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 지역돌봄도 학교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필요한 모든 아이에게 공적인 돌봄을 지원하고자 한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이 협력하여 돌봄의 질을 높이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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