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추진본부회의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유오재)는 6. 19(화) 10:00 성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추진본부 회의’ 개최했다.

    이날은 여청수사· 수사·형사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여성에 대한 불법카메라 촬영 및 데이트 폭력 등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성주경찰은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 폭력 등 여성에 대한 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등 선제적인 치안대책이 필요한 가운데 수사과정 중 발생하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가명조서 및 영상녹화 등을 활용하여 피해 노출을 방지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외근직원 및 파출소장에 대한 교육과 가정폭력 예방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등을 시행하고 불법 카메라 점검으로 군민에 대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악성범죄 근절’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악성 범죄 신고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성주경찰이 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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