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를 운영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채용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선발하는 직원은 『삼백시네마』를 운영할 관장과 정직원이며, 상주 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시간제 직원은 5월 개관 일정에 맞추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기존 홍보영상관의 시설들을 최대한 사용하고 영화관 운영 필수시설인 티켓발권시스템 등에 2억원 정도의 예산만 투자하여 영화관을 개관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관람료도 상업 영화관의 60% 수준이며 서울 등 대도시와 동시에 영화를 개봉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위탁계약으로 매년 3천만원 정도의 임대료 수입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추진한다. 또 관장 등 9~10명을 상주 시민으로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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