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2018. 2. 3.(토) 공단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욱)주관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여 쌀 20kg 30포 및 현금 18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이사장과 마을금고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가구당 쌀 20kg 1포~2포 및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가 없는지 살피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이사장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행복한 공단2동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인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돕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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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톨 모아 사랑 한가득, 공단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