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아토피 예방' 인형극

선비 0 812

[건강증진과]찾아가는 아토피예방 인형극 공연3.jpg

 

공연구미보건소, 15개 안심학교 찾아 인형극 통한 예방교육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7일 송정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21일 야은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13회에 걸쳐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아동 1,600여명에 대하여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아토피야, 잘 가~』라는 제목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토끼가 꾀를 내어 사냥꾼에게 잡힌 동물들을 구해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공연 전 복화술과 매직쇼로 아이들의 환호를 받아 더욱 호응이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병률 조사에서 소아(6~7세)의 약 21%, 청소년(13~14세)의 약 13%가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보건소는 관내 6개 초등학교, 유치원 16개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지정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를 거쳐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고, 이번 인형극 공연 외에도 매년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 실시와 함께 각종 행사시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이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홍보·교육을 강화하여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과]찾아가는 아토피예방 인형극 공연4.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71002102218_fqjqwdef.gif

20171002104641_xnkpxylt.gif20171002104641_wjhwsabs.gif

 

thumb-20171002104646_ukekpdhg_600x796.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