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실시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시작을 알리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성면(면장 장봉구)에서는 11월 6일 평천 창고에서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했다.

이 날 매입은 상주시에서 실시할 공공비축미 수매 중 첫 번째로 등급별로 보면 특등 59.6%, 1등 39.9%, 2등 0.5%로 특등이 1등보다 많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성면은 앞으로 4번의 톤백 수매와 2번의 40kg 수매를 통해 총 28,823포(40kg/포)의 쌀을 출하한다.

특히 오늘 수매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였으며, 예년보다 특등이 훨씬 많이 나와 웃음꽃 띤 농민들의 얼굴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올해에는 2017년도 기준 현지 쌀값이 상승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돼 농민들의 기대가 크다.

장봉구 공성면장은 “고생하는 벼 재배 농가가 하락하는 쌀값으로 고생한 만큼 보답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오늘 매입 결과가 좋아 매우 기분 좋고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뿐 아니라 모든 농가가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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