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전략 수립해야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에 도움 요청 '빈집 사전 신고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7월 24일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해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60세)와 B씨(57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동년 7월 17일 영주시 ○○동 소재 아파트 저층에 불이 꺼진 집을 골라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하여 집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 2,9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절도범의 침입구로 주로 이용되는 베란다 창문 등에 대해 철저한 시정을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전략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휴가철 발생한 빈집털이 건수는 총 2741건으로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88건이 단독주택에서 발생, 이는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난 것(531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따라서 휴가 떠나기 전에 빈집털이 예방 전략을 세워두는 것은 필수다.
첫 번째,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전략 '철벽 방어'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문단속'이다. 단, 중요한점은 문단속을 할 때 철두철미하게 해야만 한다.
모든 출입문과 창문을 잠그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집이 고층에 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복도와 베란다의 모든 창문, 그리고 현관의 우유구멍까지 안쪽에서 모두 잠가야 한다.
또한 잠금장치가 헐겁거나 낡았을 경우 휴가 가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중요, 특히 방범창이 있다고 문 열고 갔다가는 빈집털이의 가장 쉬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다 잠그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낮은 층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빈집털이 예방에는 적을 속이는 계책 중 하나인 허허실실 전략이 중요하다. 이는 쉽게 말해 빈집이지만 절대 빈집처럼 보이면 안 된다는 듯이다. 신문, 우유, 우편물 등이 휴가 기간에 도착한다면 이를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곳인 경우 휴가 기간에는 배달되지 않도록 업체에 미리 연락을 취하면 된다.
우편물의 경우도 쌓이지 않도록 이웃 주민들이나 경비원에게 부탁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역시 불안하다면 우편물을 보관했다가 일괄 배송하는 '우편물 일괄 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거주지를 관할하는 우체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은 15일이며, 15일이 지나면 우편물이 반송될 수 있다.
TV나 오디오, 전등과 같이 예약 기능이 있는 가전제품은 예약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켜졌다 꺼지도록 설정함으로써 완벽하게 집안에 사람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다.
세 번째, SNS상 휴가 정보 공개 불가
휴가를 떠나는데 셀카 한 장 찍어서 SNS에 올리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다. 하지만 이 필수라고 생각한 선택이 휴가철 빈집털이의 범죄 수단이 될 수가 있다. 이는 SNS에 휴가 정보를 공개하면서 그 기간 동안 집이 비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려주는 행동으로 최근 빈집털이범들은 이를 활용해 집이 비는 일정을 알아낸다.
휴가기간이 다가오는 들뜬 기분에 SNS 상에 휴가 일정을 드러내지 말고 작성된 글 중 집 위치를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이나 글을 삭제해 개인 정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기도 모르게 켜진 위치 정보 인식 기능을 꺼 자신이 올리는 사진과 글에 휴가 기간 동안 위치정보가 드러내지 않도록해야만 한다.
네 번째, 인근 파출소 빈집 사전 신고제 적극 활용 필요
3일 이상 집을 비울 때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빈집 사전 신고제' 방법은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전략 중 가장 효율성이 있는 전략이다.
이는 해당 기간 신고 주택에 대한 순찰·방범 활동을 강화하는 제도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경찰에 미리 집을 비우는 기간을 알려주면 그 기간 동안 경찰이 순찰과 보안을 강화해 주는 공적 서비스다. 신청과 동시에 하루 최소 2회 이상 경찰관이 집 주변을 방문해 방범창과 출입문 잠금 상태 등을 확인하고 빈 집이라는 사실이 노출되지 않도록 우편물도 대신 보관해 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경찰관이 자주 집 주위를 순찰하기 때문에 빈집털이범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해 범죄 예방 효과가 높은 제도 중 하나로 철통경계전략은 아주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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