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잃어버린 가족찾기 특별대책’ 추진<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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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실종자 추적팀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에서는 지난해 7월 엄마를 찾겠다며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실종된 지적장애 2급 여성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한 적이 있다.


3년 전 이 여성은 함께 살던 조부가 사망하자 엄마를 찾겠다며 성주에서 대구를 향해 무작정 걸어가다 실종되었고 딸의 실종 소식을 들은 이 여성의 친모는 그로부터 1년을 혼자서 찾아 헤매다가 뒤늦게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 역시 1년이나 지난 사건에 휴대전화 사용 등 생활반응이 전혀 없는 이 여성을 발견할 수는 없었고 그렇게 사건은 미제로 남는 듯 했다.

경찰이 다시 수사를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다시 2년이 지난 작년 5월, 장기 실종사건을 재점검하던 중 실종 여성의 진료기록 1건을 발견하면서부터다. 그로부터 다시 2개월 동안 진료한 병원 인근을 탐문하던 중 시골의 한 건강원에서 일을 도와주며 기거하는 이 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실종여성의 친모는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만나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경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에서는 이와 같이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리고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실종자 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잃어버린 가족찾기’ 특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방청 내에 장기실종자 추적팀을 설치, 2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기실종 추적팀은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찰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1년 이상 장기 실종된 33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적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2월1일 장기실종 추적팀의 발대식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170201 장기실종자 추적팀 2.jPG

 

발대식에서 박화진 청장은 “실종사건은 본인뿐만 아니라 남은 가족들의 행복까지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다. 사건 한 건 한 건마다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수사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진을 시킬 것을 약속하는 등 충분한 지원도 약속했다.

 

아울러 “장기실종 사건의 경우 시민들의 제보가 사건 해결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도민들의 관심도 촉구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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