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경북경찰청 사고예방 위해 집중교통관리에 최선<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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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전구간이 수평 · 직선형 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7일 오전 11시 40분경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당진영덕선 상행선 190km지점에서 차 대 차 승용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중상2명(지○○ 80세, 이○○76세 안동병원), 경상2명(김○○79세,  최○○ 여, 71세 안동성소병원)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 경비교통과에 따르면 사고는 상행성 영덕방면으로 편도2선 도로 2차로를 진행하던 A차량이 같은 방면으로 진행하여 차량 지정체로 정차중인 B차량을 추돌해 그 충격으로 B차량이 밀리면서 C차량을 연쇄추돌했다. 

 

지난 12월 26일 개통한지 하루만에 사고가 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신설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 곳이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운전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행순찰차 2대를 주.야간 불문하고 투입, 이동식 무인속도측정기 2대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해 운용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상주-영던간 신설고속도로의 특징은 전구간이 수평 · 직선형 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고, 경북내륙의 산악지형을 관통하는 도로구조상 터널(38개) 및교량(115개) 곳곳에 결빙구간이 형성되어 자칫 대형사고로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통초기 집중 교통관리로 운전자들의 주의력과 법규준수 의식을 높이길 강조한 바가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사고발생 우려구간 등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의특별교통관리를 통해 개통초기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해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로써 지역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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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발표

 

1. 발생 일시 및 장소
   2016.12.27.11:40경 당진영덕선(상주영덕간) 상행선(영덕방면) 190km지점
                      (영덕군 강구면 원직리 소재)
2. 종별 및 원인
  차 대 차 추돌(승용차 3중 추돌). 사고 원인 조사중
3. 사고차량
  -#1차량: 62조3○○○(승용)  김○○(77세)
  -#2차량: 20소5○○○(승용)  정○○(46세)
  -#3차량: 02러8○○○(승용)  김○○(54세)
4. 피해상황
  - 인피:
    중상 2명 : #1차량 탑승자 : 지○○(80세), 이○○(76세) 안동병원
    경상 2명 : #1차량 탑승자 : 김○○(79세),  최○○(여, 71세) 안동성소병원
5. 개   요
   #1차량은 상행선 영덕방면으로 편도2선 도로 2차로를 진행하다가 같은 방면으로 앞서 진행하여 차량 지정체로 정차중인 #2차량을 추돌, 그 충격으로 #2차량이 밀리면서 #3차량을 연쇄추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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