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급식 당줄이기 및 작업재해 예방교육 실시<한국유통신문.com>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급식 당줄이기 및 작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한미연)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9월 29일, 30일 양일간 ‘영유아 급식 당줄이기 실천방법 및 작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정회원 시설의 급식조리종사자 80개 기관에서 참석해 구미대학교 호텔조리전공 황수영 교수의 ‘영유아 급식 당줄이기 실천방법’ 및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장서연 산업위생기사의 ‘작업재해 예방교육’, 정강희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에 대하여 강의했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2015년 7월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양 기관은 “급식관리 종사자들의 작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근로자가 제공하는 건강한 먹거리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위탁사업으로 구미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전 9시~저녁9시까지 운영해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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