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중천 구미지부장, 수상안전은 민관 인프라 적극 활용 당부<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01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이하 경북안실련, 지부장 김중천)에서는 이틀간 열린 '2016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에서 심페소생술체험과 음주운전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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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부터 8월 말까지 일정으로 금오산 야영장에서 안전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경북안실련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 기간을 이용해 2일간 출장을 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중천 지부장은 날씨가 많이 무더운 가운데 열린 이번 지산샛강 축제에 대해 "알차게 준비해 구미에서 일번 가는 축제로 꼭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성공적인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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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실련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김 지부장은 "누구나 할 수있는 심폐소생술이며 개개인의 상식이자 필수"라며 시민들이 꼭 배워 가기를 전했다.

 

한편, 김중천 지부장은 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특단의 대책에 대해 "지금 낙동강 수위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수위가 많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특별한 대책 없이 낙동강에 조종, 카누 등과 같은 각종 물놀이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다"며 "그러한 가운데 말로만 안전을 말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 그런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로 실질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책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물놀이, 낚시를 비롯해 술취한 사람들이 수영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것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김중천 지부장은 지난해 부터 구미시 수상안전에 관한 특별반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김중천 지부장은 민과 관으로 구성하되 관이 주축이 되어 민간이 협조하는 체재로 상시 근무 및 교대함으로서 낙동강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징후가 보이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사스템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김 지부장은 구미는 수상과 관련해 인프라가 대단히 좋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좋은 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며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얘기했다.

 

김중천 지부장은 수상안전과 관련해 민간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단속권한이 있는 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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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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