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 상가 계약 스타트…‘설맥·곡성강빛마을’+일대일로 협력 시동

사회부 0 50

1.jpg

왼쪽부터 김민조 온새미로그룹 기획실장, 김덕환 벨라지오 대표이사,한수민 설맥 대표, 온새미로그룹회장 도윤스님

 

 

아산 탕정 상가 계약 착수부터 ‘설맥·곡성강빛마을’ 협력, 일대일로 사업까지…민간 협력 논의 본격화

11월 19일 진양상가·설맥에서 실무 간담회 열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아산 탕정 지역 상가 계약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기반 사업과 해외 협력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민간 실무자 간담회가 열렸다.


온새미로그룹과 관련 후원회, 그리고 ‘설맥’·‘곡성강빛마을’ 측 실무진은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양상가 및 설맥에서 만나 상가 계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협력·해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아산 탕정 상가 계약 절차 시작…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에스시티 상가’와 ‘진양상가 2층’의 계약 절차 착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상가 운영 및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의 안정적 정착과 단계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했다.


후원회 투자 로드맵 공유…APN 코인 설명회도 병행


후원회 측에서는 신경순 회장의 순차적 자금 투입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재원 조달의 흐름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APN 코인 관련 설명회 진행 방향이 함께 논의되며, 프로젝트 참여자 간 이해도를 높이고 후속 협력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맥’–곡성강빛마을 사업개요 공유…상견례 통해 협력 기반 다져


브랜드 협력 파트에서는 ‘설맥’과 ‘곡성강빛마을’ 사업 개요를 공유하고, 상호 역할 및 추진 로드맵을 조율했다.

양측은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교환했으며, 실무 상견례를 통해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6458c5f2-0901-402b-b717-8f19f6da6063.png

 

 

일대일로 연계 해외사업도 논의…여행·항공·투자유치·문화자산까지


해외 협력 의제는 ‘일대일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질 과제 중심으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는 대련 크루즈 여행사와의 재미팅 추진, 인도 타타그룹 항공사업 관련 컨설팅 업무 수임, 설맥·곡성강빛마을 프로젝트의 중국 내 창업·투자 유치 방안, 중국 장신구 문화유산 자산의 처분 재검토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각 사안별 진행 단계와 파트너십 구조를 점검하며,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실무 조정을 이어갔다.


다양한 분야 실무진 참석…“지역과 해외를 잇는 민간 협력 모델 만들 것”


간담회에는 도윤 온새미로그룹 회장(일대일로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규원 ㈜도고실업 대표이사, 장도심 후원회 부회장, 김민조 온새미로그룹 기획실장, 한수민 설맥 대표, 김덕환 벨라지오 대표이사, 정지국 일대일로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아산 탕정 지역 상가 계약의 안정적 마무리, 설맥·곡성강빛마을 협업의 구체화, 그리고 일대일로 기반 해외사업의 단계적 실행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상권 프로젝트와 로컬 브랜드 사업,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각 의제가 실제 계약·투자·사업 실행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경제와 국제 협력 모두에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