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8월 9일 정기연주회 ‘Shell We Da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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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음악의 환상적인 만남…라틴에서 클래식까지, 모두를 위한 하모니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동작구는 오는 8월 9일(금)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에서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2025년 정기연주회 ‘Shell We Dance?’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주회는 ‘춤’을 주제로 꾸며진다. ‘Shell We Dance?’는 ‘춤추실래요?(Shall We Dance?)’라는 의미와 함께, ‘동작구’의 ‘동작(動作)’이라는 지명의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낸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대에서는 발레, 왈츠, 폴카, 탱고, 라틴댄스 등 세계 여러 문화권의 춤과 관련된 다양한 음악이 연주된다. 특히 생상의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유명한 춤곡들을 교향악의 웅장한 사운드로 풀어냄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아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동작구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적 노력의 결실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음악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객 여러분 모두가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예약자 문자 확인 후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유 좌석제로 운영된다.


한편,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은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모토로 창의력, 지혜, 협동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활동해오며 지역 예술문화의 저변을 확장해 왔다.

대표 활동으로는 ‘한중청소년오케스트라교류음악회’, ‘천안시청청소년교향악축제’, ‘동작예술인페스티벌 폐막공연’, ‘2025 동작구청 신년인사회 초청공연’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류하는 다양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8월 23일 동작구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동작구청 초청연주’, 8월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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