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로 떠나는 미래 여정…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최

사회부 0 68 6일전

실리콘밸리 기업·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서초 스마트립(SMARTRIP) – HELLO~ VALLEY!’

청소년 대상 미래기술 현장 체험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울 =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국제교류 캠프, ‘글로벌 서초 스마트립(SMARTRIP) – HELLO~ VALLEY!’를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및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만 11세부터 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술 기업과 대학을 탐방하며 미래 기술 트렌드 체험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단순한 해외 탐방이 아닌, 직접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 청소년들은 구글, 애플파크, 인텔 뮤지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NASA 에임즈 센터 등 주요 혁신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교와 UCLA를 탐방하고, 대학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기업 방문: 구글, 애플파크, 인텔뮤지엄, NASA 에임즈 비지터센터, Supermicro Computer

대학 탐방 및 교류: 스탠퍼드대학교, UCLA

멘토링: NeuroSky 멘토와의 진로 토크

문화 체험: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금문교, 게티뮤지엄,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특히, 이번 캠프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미래기술 특화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AI, 빅데이터, 로봇 등 미래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기를 얻길 바란다”며 “관광 중심의 단순 해외 연수가 아닌, 진로 탐색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다원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미래기술 현장을 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6월 12일까지 1차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링크(https://forms.gle/QQ95adaVt5woma1p8)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스마트유스센터 홈페이지(www.scy.or.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 개요

기간: 2025년 8월 20일(수) ~ 29일(금), 8박 10일

장소: 미국 실리콘밸리 및 로스앤젤레스 일대

대상: 만 11~15세 청소년

내용: 혁신기업 및 대학 탐방,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문화 체험

신청 링크: https://forms.gle/QQ95adaVt5woma1p8

문의 및 상세정보: www.sc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