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협력사와 함께 ESG경영과 청렴한 업무수행 다짐

(전국=KTN) 김도형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10월 29일 서울지역 교통안전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협력사와 함께 청렴한 업무수행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선언식에는 건아정보기술 등 9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렴한 협력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투명한 업무 수행과 서울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고객과 직원 간의 소통을 통한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에 관한 여섯 가지 청렴 실천 약속이 포함되었다.

나재필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지부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책무를 다해 공정한 업무처리를 준수하고, 협력사와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협력사 관계자들 또한 간담회와 소통 창구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며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대내외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윤리·인권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맞춤형 반부패 교육과 청렴 N행시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 조사, 안전 기술 지원, 교통 방송, 운전면허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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