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화교류재단, 사당 아태사옥에 ‘APN코인’ 국내 직영거래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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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영 대표, 도윤스님, 임을진 아태평화교류협회 전남·광주 지부장,

 

사당·학동·곡성 거점 중심 APN코인 국내 직영거래소 추진 본격화

중국 일대일로와 공급계약·20~50억 매입 논의…도윤 스님 중국 출장서 최종 협의

아태평화교류재단, 투자자 보호·투명 거래 위한 가상자산 직영 모델 검토 착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아태평화교류재단(이하 아태재단)이 11월 24일부터 서울 사당 아태사옥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APN코인’ 국내 직영거래를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직영거래 대상지는 사당을 비롯해 학동, 전남 곡성에 위치한 3곳의 거점이 거론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사당 아태재단 사옥에서 열린 논의 자리에는 도윤 스님(온새미로그룹 회장·일대일로 상임고문), 임을진 아태평화교류협회 전남·광주 지부장, 전종영 쉐카이나갤러리 대표 겸 디자인실장, 정지국 일대일로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직영거래소 운영 방향과 중국 측과의 협력 구도,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아태재단 측은 현재 APN코인 발행사 및 제조사와 중국 요녕국제무역 간 공급계약서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일대일로 측에서는 한국의 APN코인을 약 20억~50억 원 규모로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도윤 스님이 12월 예정된 중국 출장을 통해 구체적인 매입 금액과 조건을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APN코인 국내 직영거래소는 박종태·정지국 공동소장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직영거래소 후보지는 ▲제1거래소 사당 아태평화교류재단 사옥 ▲제2거래소 학동 아태평화교류재단 사무실 ▲제3거래소 곡성 강빛마을 등 3곳으로 제시됐다.


아태재단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APN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직영거래소 모델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관련 법규와 규제를 충실히 준수하면서, 투자자 보호 장치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춘 뒤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아직 준비 단계로, 공급계약 체결과 중국 측 매입 규모 확정, 국내 인허가 및 내부 규정 마련 등 구체적 절차가 남아 있다. 재단 측은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최종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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