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LH주거복지정보-서초구-서초청년센터가 청년 주거안정에 필요한 공공 주거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LH주거복지정보 홍성필 대표이사, 서초구청 전성수 구청장, 서초청년센터 정가람 센터장
서초구 청년 주거안정 위해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지난 1월 21일 서초구 및 서초청년센터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 주거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정보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초청년센터 방문 청년들에게 맞춤형 주거정보 컨설팅과 정기적인 특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주거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거정보 공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서초구 내 주거정보 취약계층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서초구를 시작으로 주거 취약계층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 기반의 주거정보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공공 주거정보의 활용성을 강화하고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미 2024년부터 청년기관, 자립지원전담기관, 지역개발공사, 사단법인, 대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총 21회에 걸쳐 1192명에게 공공 주거정보 컨설팅과 특강을 제공해왔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주거정보 확산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활동 제안 및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www.lhcs.or.kr)에서 가능하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회사로, 주거정보 관련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LH에서 공급하는 주택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마이홈센터, 임대주택 A/S 상담을 진행하는 바로처리센터 등의 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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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거복지정보, 서초구와 공공 주거정보 확산 위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