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슈트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인류의 혁신 기술이다. 2012년 런던 마라톤대회에서 '클레어 로마스' 선수가 17일 만에 풀코스를 완주했다. 클레어 로마스는 낙마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었으며 장애인 재활단체 모금을 위해 대회에 출전해 전 세계 매스컴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고난도 기술개발 과제, 구미국가산단 산.학.연 첨단기술 콜라보로 가능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개발, 구미국가산단 구미형일자리 2차전지 산업과도 관련성 높아
구미국가산단의 저력 탄소섬유, 의료IT융합기술, 전자제어 콜라보로 웨어러블 로봇슈트 개발 가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비록 금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으나,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하여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 착안 했다.
"중세 이전부터 내려온 연금술은 수은과 유황, 그리고 갖가지 광물들을 마치 화학 실험을 하듯이 서로 반응시켜 그 결과로 완전한 물질, 즉 금을 만드는 신비의 기술이다. 비의로 전해지는 연금술의 핵심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변화, 변형, 혹은 변환이다. 따라서 생로병사라는 인간 삶의 조건에서 본 연금술의 의미는 질병에서 건강함으로, 늙고 죽는 존재에서 불노장생으로, 또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차원에서 초자연적인 차원으로 변환을 꾀하는 노력일 것이다. 이런 노력은 분명 실현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 안주, 자기만족, 질투, 두려움, 또 부정적인 측면을 보는 시야에서 탈피할 때, 즉 양치기 산티아고처럼 단순한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쫓을 때, 이 연금술의 비밀 혹은 ‘자아의 신화’는 깊은 체험의 순간으로 우리 안에서 실현될 수 있다."
-김지은 교수-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19년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산업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해 모집에 나섰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고난도 기술개발 과제를 의미한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도전 3대 과제
‘그랜드챌린지 발굴위원회’는 총 60인의 산학연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지난 3월 26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등을 거쳐 산업계 난제를 최종 도출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해 한달간 공고에 들어간 것이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도저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사업으로 최종 결정된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 ‘투명한 태양전지’,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공기정화 자동차' 등으로 지난 3개월간 그랜드챌린지 발굴위원회가 도출한 17개 후보과제 중 대국민 공청회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산업적 파급력과 기술적 혁신성,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이다.
지난 3월 26일 구성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과제 발굴 기획단은 자동차, 로봇, 첨단기계․장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향상 등 5개 분과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전형적인 R&D 사업과 다르게 산업의 난제라는 기술개발의 목표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은 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창의혁신이 기대된다.
각국의 로봇슈트 개발 사례 (왼쪽부터) 미국, 일본, 한국
이는 기술개발의 목표만을 제시하는 ‘난제정의서’로 대부분의 R&D 과제에서 제시하는 기술적 스펙 등이 포함된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요청서)’가 없는 형태이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특징은 도전적 R&D라는 취지에 맞게 수행기관 공개 선정, 경쟁형(토너먼트 방식) 연구 수행, 성공․실패 판정 폐지 등 기존 산업기술 R&D와 차별화된 평가․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공고에 신청한 기관들은 8월 중 공개 선정평가를 통해 과제별 3배수 내외가 선정되어 개별적으로 2년 이내 선행연구를 수행하고, '21년 중 단계평가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타당한 선행연구 결과를 제시한 수행기관이 단독으로 본연구를 5년 내외 계속 수행한다.
최종평가는 결과물의 목표달성 여부에 대한 등급 부여를 하지 않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는 형태로 대체하여, 기술개발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연구과정에서 파괴적 기술이 확보되도록 유도한다.
이번 공고는 7.8일(월)부터 산업기술R&D정보포털(itech.keit.re.kr),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문을 게재하여 8월 6일(화)까지 신청을 받고, 8월 중 수행기관을 공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를 해결한다는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연 다양한 연구역량이 결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연, 대학, 기업 등이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적합한 파트너를 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정보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여 과제를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도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해당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한 모험적인 연구개발 과제”인 만큼“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론을 가진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연구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 도출된 산업계 난제에 대해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기술개발에 향후 7년간 과제당 총 3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구미국가산단의 저력 고찰
구미 미래 8대 산업과 4대플러스 특구 조성(안)을 살펴보면 구미시는 구미형 중소기업 중심 산업구조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스마트 지능도시와 구미 재창조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구미 미래 8대 산업과 4대플러스 특구 조성(안),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의 미래먹거리산업의 핵심을 다룬다.
장기 목표로는 역량있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구미형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혁신생태계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중기 목표는 금오테크노밸리 산.학.연.관 협업 활성화로 8대 신산업과 4대 플러스 특구 조성 등 국책사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8대 산업 분야를 살펴보면 초연결 ICT기기, 스마트국방IT,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신재생에너지, 탄소소재, 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 미래형 항공드론 등이다.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연구개발특구의 세부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성공모델 실현을 위한 ‘경북 연구개발(R&D)특구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하반기 구미 연구개발특구의 후속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구미 연구개발특구의 기본계획은 금오공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기술사업화), 금오테크노밸리(창업·기술상용화), 구미국가5공단 하이테크밸리(생산거점)를 연결하여 구미형 첨단 ICT융합 R&D-제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미래형 첨단ICT 융복합 산업의 R&D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구미 연구개발특구 신청으로 민선7기 과학산업 핵심전략인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를 구체화했다. 구미국가산단은 5G·홀로그램기술개발, 산업단지 라이프케어 구미규제자유특구, 이차전지 클러스터조성 LG화학 직접투자형 구미형 일자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R&D및 제도 등 각종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구미국가산단의 경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대한 잠재력 뛰어나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개발과제인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의 경우 구미형 일자리로 추진되는 2차전지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의 경우 웨어러블 기기로 인체의 기능과 정교한 메카닉이 융합되야만 하며 구미IT의료융합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 그리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지능기계공학과와 전자제어 및 IT융합학과 및 구미국가산단 로봇제어 기업체의 협업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실제로 지난 2016년 6월 15일 세계적으로 리튬이차전지 소재 분야 특허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신소재공학부 박철민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3차원 결정구조의 실리콘인화물(SiP2) 전극소재의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신소재 분야 대표 학술지 ACS Nano에 금오공대 박철민 교수 연구팀의 고용량 리튬이온 이차전지 관련 내용 설명이 소개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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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첨단기술 개발에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