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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 돈키호테'의 화려한 재탄생

사회부 0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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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 돈키호테’로 매혹의 춤을 선사하다


(대구.경북= KTN) 전옥선 기자= 국립발레단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 ‘발레 돈키호테’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스페인 극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클래식 발레 작품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에 의해 초연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발레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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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구 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독창적인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졌다. 송정빈의 손길이 닿은 '돈키호테'는 원작의 작품성과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송정빈의 안무는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의 경계를 넘나들며, 특히 원작에는 없는 ‘젊은 돈키호테’ 캐릭터를 추가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현대적 연출과 결합되어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한 탁월한 솔리스트들인 조연재, 변성완 등이 선보인 테크닉과 예술적 표현이었다. 이들의 화려한 춤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를 시즌 기획공연으로 볼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돈키호테의 이야기 속에 완전히 빠져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적 채움을 더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레 돈키호테’는 원작의 고유한 감동 위에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적 연출을 더하여 국립발레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로 재탄생했으며,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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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선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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