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 존치 확정" 구미상공회의소 건의문 전달, 존치 위해 노력

김도형 0 490

1.jpg

2011년 3월, 구미상공회의소 내 현장원가사무소에서 중부지역 고객지원센터(054-465-7641) 개소식 현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가 폐쇄될 위기에 놓여 지난 1. 8(수)「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즉,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는 2004년 3월 개소되어 구미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방산업체의 원가산정과 일반군수물자의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에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소는 구미와 창원, 대전 등 세 곳이 있다.

 

20191209161405_aaiitziy.jpg

 

 구미원가사무소는 방산업체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소(구미상공회의소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업체에서 편리하게 원가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나 폐쇄 시 모든 업무가 수도권인 과천 본청으로 집중되어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처사가 될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에서는 본청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까지 출장가야 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극도로 저하될 것이 자명하여 본 회의소에서는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백승주 국회의원(국방위원회 간사)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기존 원가업무만 담당하던 것에서 절충교역과 수출지원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원가 업무 담당자 축소에 따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본청 담당자가 즉각 출장을 나와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한 것이다.

 

 조정문 회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원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기업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야 하며, 지역 방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위산업 육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7_612Ud018svc19wafsb2i3deq_uja4b7.jpg

 

a_he0Ud018svc1bz3s69gyuwl6_uja4b7.jpg

 

a_ie0Ud018svcw5t4vo4feq6i_uja4b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