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스카이드론협회 주최로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 빅뱅'을 주제로 제2회 스카이드론협회 창립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6월 2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관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구성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모습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MKTforum 대표 최원식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페러다임변화' 강연을 시작으로 구미전자의료기술 연구본부장인 송병문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전자의료기기산업의 미래', 정부 3.0 강사인 국립금오공대 김선아 교수의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필요, 인감지능' 등의 강연을 통해 산업도시 구미시에 성큼다가온 4차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가늠케했다.
한편, 이날 개회사에서 송광섭 스카이드론협회장(삼성구미디지털센터장)은 지난 1차 세미나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달려, 4차산업을 리더하는 미래가 아름다운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가 구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스카이드론협회 세미나를 준비한 김석호 준비위원장은 "1차 세미나에서 4차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2차 세미나에서는 우리 구미의 미래와 비전을 생각하는 심도 있는 세미나로 준비했다"며 본 4차산업혁명 관련 세미나가 산업도시 구미시의 제도혁신과 공공혁신 그리고 산업, 기술, 교육, 사회 등 전반에 걸쳐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준비위원장은 스카이드론협회 세미나를 통해 "구미에 스타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탄생으로 구미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정보 세미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널토론 좌장을 맡은 김석호 준비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안)과 관련해 정부에서 2026년까지 4조원대 드론산업시장을 개척한다는 사실과 함께, 드론산업 핵심기술 개발과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세계 5위권 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 준비위원장은 전세계 드론산업시장을 90% 이상 선점하고 있는 중국에 비해 대한민국의 드론산업은 다소 늦은감은 있으나 구미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스카이드론협회를 창립한 배경을 설명했다.
스카이드론협회의 창립 취지에 대해 김석호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국방부장관배 전국드론대회'와 더불어 '세계 드론대회' 유치가 제1의 목표임을 알리며 "대중 드론을 구미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구미공단에 접목시켜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라고 밝히며 시민사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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