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홀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다!

김도형 0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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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실감 시대,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체계 강화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 거점지역으로 지역기업의 新사업 발굴 기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11월 27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기업,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들이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新사업을 발굴하는 등 산·학·연 간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션1에서, 초청 강연으로 나선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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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홍인기 경상북도 ICT산업팀장은 ‘경상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 및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하였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는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

 

세션2에서는 홀로그램 기술 및 산업동향을 중심으로 △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OpenHolo 플랫폼)’, △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 및 저작기술(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디지털 홀로그램 프린팅 기술)’, △ 이학순 SKT 책임이 ‘SKT의 Laser Display’, △ 이선오 힉스컴퍼니 대표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홀로그램 현미경 산업동향(3D Nanoscopy)’을 발표했다.

 

홀로그램 기술은 단순한 산업적 측면 외에도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고도화를 실현하고 초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서, 산업현장에서 제조 공정상의 오류, 불량, 질병 등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게 하고 시공간의 제약으로 볼 수 없었던 인물, 제품의 모습을 현재 있는 것처럼 다시 볼 수 있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시에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홀로그램 기술개발의 조기사업화를 위해  홀로그램 관련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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