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 창업패키지 크라우드 펀딩 기본교육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정으로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크라우드 펀딩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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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앞서 팀빌딩의 일환으로 아이스브래킹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간에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훈 강사는 교육생들 각자의 성격에 대한 묘사를 8개의 라벨지에 각각 적은 후 팀원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한 뒤, 각 팀별간에 얼굴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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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사의 사탑(이코노큐브) 큐브 49개를 모둠 별로 똑같이 나누어 갖고 불러주는 숫자를 차례대로 쌓아 가장 오래 버티는 팀원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했다.

 

팀빌딩 후 이어진 특강1은 Project 태의 이진태 대표 진행으로 '유형별 장단점 및 성공/실패사례를 통한 크라우드펀딩의 이론 및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진태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와 활용 및 사례 분석을 토해 전문엔젤, 개인투자조합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크라우드펀딩, 엑셀러레이터, LLC(Limited Liability Company) 등 투자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세계 투자동향 아시아 그리고 한국"

 

엔젤투자란 자금이 부족한 창업 또는 창업초기단계에 있는 벤처기업들에게 자금을 투자하고 이를 성장시킨 이후 IPO나 M&A 등을 통해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투자자를 지칭한다.

 

현장에서 말하는 로드맵은 1차지원사업에서 지식재산권 출원, 제품 제작 및 판매, 첫 고용, 기업안정화, 자기투자, 매출발생, 기본마케팅 자료 제사업화 전략수립이며, 후속지원사업으로 지적재산권등록, 벤처확이, 연구소설립, 각종 인증, 고용증가, 매출발생 및 상승, 마케팅 활성화, 마케팅 활성화이다.

 

창업 3년차 이후 기술력 추가 확보와 투자유치, 추가투자, 해외진출, 콜라보레이션, R&D, 신제품 개발, IPO크넥스, 크라우드 펀딩 등이 성장과제다.

 

이진태 대표, 성공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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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서 되는 것이 없다"고 강조한 이 대표는 사례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이진태 대표는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특정다수에게 투자를 요청하는 개념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며 투자자를 만나고 투자가 결정되기까지는 최소 1년에서 6개월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했으며 실제로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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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자는 시장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에 투자를 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말한 이진태 대표는 크라우드펀드에 대해 "우리는 불특정 다수에게 우리의 아이템을 공개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1인으로부터 투자받을 수 있다."며 "기존의 시장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애매하고 또 대표자가 투자자한테 너무 많은 짐을 지우긴 싫을때 많이 쓰인다."며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태 대표는 크라우드 편드 조건에 대해 투자형, 리워드형, 보상형 등 3가지의 카테고리가 있다고 했다.

크라우드펀드는 목표금액이 달성되어야 투자가 되며 그 다음 캠페인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자금을 정산받고 일주일 뒤에 제품발송 등 제품발송일을 정할 수 있다.

이 대표는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크라우드펀딩은 금액을 설정하게 되어있으며 "저는 성공의 기준을 200%로 본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진태 대표는 개인한테 파는 아이템은 크라우드펀딩시 리워드형으로, 기술.B2B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드로 추천했다.


크라우드펀드와 투자자와의 상관관계는 매칭서비스 회사이자 개인매칭서비스이다.

 

대중의 힘을 조금씩 자금조달에 쓰이도록 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기본 개념

 

크라우드 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을 조합한 용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 자금모딥을 중계하는 자(온라인소액 투자중개업자)를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크라우드펀딩은 시장검증의 한장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크라우드 펀딩의 개요

 

1)후원.기부형
2)대출형
3)증권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크라우드를 가장 좋아하는 분야가 사회복지분야며 성공사례로는 건국대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에서 폐소방복으로 리사이클링을 한 뒤 소방관추모추진위원회로 소방관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하는 사업이 있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차이점을 설명한 이 대표는 "투자를 받으려면 법인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투자수익 9억원이 넘어가는 순간 법인이 이익으로 법인세는 22% 고정이고 하낟. 개인소득의 경우 5억원이 넘어가는 순간 24% 세금이 적용되며, 따라서 5억원을 기준으로 법인 전환을 판단한다고 했다.

 

영화시장이 크라우드펀드 시장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은 후속 매칭투자가 이어진다. 투자받은 기업은 펀드 운용사로부터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고, 향후 자금이 필요할 경우 추가 투자를 받아 성장단계까지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

 

진행중인 크라우드펀딩 투자는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기업에 전문투자자가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동시에 개인투자자에게도 신뢰성을 부여하여 펀딩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기타 개인 투자자의 투자금회수를 지원한다.

 

한편으로 이진태 대표는 "투자자들의 돈이 많지가 않다. 5년간 투자한 사례, 투자자들의 돈이 씨가 말라갈 때쯤 됐다. 그래서 장난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투자자에 대해서도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매칭펀드를 통해 이면계약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며 투자자들을 만날 때 주의할 점과 관련해 "저도 투자자 대표님들을 많이 알고 있다. 투자사 대표의 역할은 투자자들을 모으는 것. 앞으로 투자자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의 성향(재조, 콘테츠) 파악이 중요하다."며 내 아이템에 맞는 투자자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현장에서 말하는 로드맵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할거면 제품의 가치를 잘 만들고 제품의 스토리를 잘 깔아야만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반려견과 반려묘가 왜 많아졌는지? 왜 필요한지? 찾으셔야 한다. 그냥 반려견 반려묘 그냥 놀아주고 끝이 아니다. 얘네들이 뭐가 필요한지? 캣타워가 최근 많이 팔렸다. 집안에 어디에 숨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고양이 화장실이 잘 팔린다. 내 아이템이 있으면 그 아이템을 구매할 고객이 누군지와  사용할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정확히 정의가 내려져야 한다. 그래야만 그 고객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이 만들어 진다. 다방직방 이용고객은?"


<크라우드&와디즈 리워드형 랜딩페이지 작성>

 

이어진 특강2에서 지반특허법률사무소 박경원 변리사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활동형 교육'과 '크라우드 펀딩의 유형별 장단점, 사례'에 대해 실용적인 지식 습득과 와디즈 리뤄드형 랜딩페이지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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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들에게 제품 홍보와 자금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소비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한 랜딩 페이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작성할 것인지? 투자자를 끌여들일것인지?

 

랜딩페이지의 뜻은 떠돌아 다니는 소비자들을 착륙시킨다는 의미이다.

 

랜딩페이지 작성 노하우에 대해 박경원 변리사는 프로젝트 제목 선정에 대해 감성적인 요인들이 사람들에게 많이 어필된다며 10가지 정도의 스토리라인을 짜야한다고 했다.

 

와디즈 리워드형 랜딩페이지 작성 순서


1.프로젝트 제목 및 소제목
1)프로젝트 제목
2)프로젝트 소제목

2.프로젝트 스토리
1)도입부(한줄도입, 문제제기, 공감대 형성)
2)프로젝트 소개: 만들고자 하는 것 소개페이지들

3.리워드(보상항목들)
4.펀딩모금 완료 이후 일정
5.마무리 인사
6.회사 및 대표 소개
7.FAQ자주 묻는 질문

 

박경원 변리사는 크라우드펀딩 유형에 대해 리워드형, 기부형/후원형, 투자형, 대출형 등 4가지로 분류했다.

 

리워드형-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물품 혹은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받는 개념,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리워드를 제공, 리워드는 상품 혹은 서비스일 수 있다.

기부형/후원형-기부형'후원형은 금전적인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펀딩의 방식, 기부형은 공익을 위해 순수하게 펀딩을 요구하는 형태임, 후원형은 주로 창작활동, 문하예술상품, 사회공익활동 등을 지언함, 구체적으로 순수창작활동
투자형-투자에 대한 보상으로서 주식 혹은 채권을 발행, 문화콘텐츠 또는 스타트업에 게 주로 활용되는 유형임.
대출형-이자를 받을 목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에게 도늘 빌려주는 개인간의 대출
 
박 변리사는 사람마다 분류하는 유형이 다르다며 본인은 일단 4가지로 나눴다고 했다.

 

마지막 강연은 EPS인베스트먼트 이기상 팀장의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한 창업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계획 A~Z'을 주제로 자금 조달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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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팀장은 아이디어가 곧 프로젝트로 이어진다는 가정하에 "창업은 가설의 검증과정이며, 검증을 얼마나 최소의 시간과 비용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했다.

 

A가설 검증 단계

 

종자돈: SEED MONEY
1.자기자본(월급을 모아서 창업)
2.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페키기/시제품제작지원사업/패스트틀랙/등

이런것을 고민하는데 자원과 시간을 활용하세요.

-가설검증 비용/가설검증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좋은 팀원(서로 사회적으로 아느 관계필요)
-개인사업자(사업자 없이 가설 검증 가능한 경우 사업자 등록 필요없음)

아직 이런 것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요.
-법인사업자
-특허등록
-투자유치
-대출

 

MVP단계

 

고객가치 제공 및 솔루션 비용을 직관적으로 수치화 하거나 크기로 표현해 보자
스타트업의 핵심은 얼마나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가지고 가설을 검증하는지가 좌우
예시: 손세차장을 왔다 갔다 하는게 불편하다고 느끼고 대신 해주면 지불 의사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B.스케일업의 단계

 

6개월 이상의 회사 운영자금

1.새로 합류 예정인 Co-funder 출자->엔젤매칭 펀드
2.엔젤투자자(최초 엔젤은 지인, 가족, 옛직장동료 등)
3.크라우드펀딩(주식형, 리워드형)
4.엑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 등록 100개 이상)

 

이런 것을 고려해보길 추천

-법인사업자등록
-포지션별 c레벨 인력
-상표 미 기술, BM특허 출원
-정부 R&D 지원사업

 

아직 이런 것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VC투자유치
-대출
-브랜드마케팅

창업을 위한 창업?

 

지난해 엔젤투자자들이 4,000억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봤다고 하며, 적격 엔젤 교육에 대해 10만원을 내면 교육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등산가면 얼음물을 비싸게 팔아도 산다. 그곳에서는 효용가치가 있기 때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는 성공벤처인 등이 주도하는 엑셀러레이터(팁스 운영사)가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엄선하여 투자.보육하면, 정부가 R&D,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등을 매칭 지원하는 민간주도 프로그램이다.

 

즉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식)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R&D지원사업

 

 이기상 팀장은 R&D와 관련해 투자에 대해 국가과학기술정보 사이트(https://www.ntis.go.kr/ThMain.do)를 소개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smtech.go.kr)

 

1.디딤돌 창업과제(여성참여.소셜벤처과제 포함)-총 사업비 1,068억원으로 창업 후 7년 이하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2.혁신형 창업과제(기술기반, 패키지형, 민간투자형)-총 사업비 1,006억원으로 창업 후 7년 이하의 우수기술 보유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

3.선도형 창업과제-총 사업비 289억원으로 창업후 7년 이내의 혁신성장분여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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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기상 팀장은 R&D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고객지원 이용매뉴얼의 동영상강의를 추천했다.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R&D 기획방법 및 프로세스,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온라인 과제 신청방법, 대면평가 준비, R&D과제 수행(협약, 사업비 집행, 최종평가 등), 사업화 기획 및 우수기술 기획 사례, R&D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1357콜센터 이용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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