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5공단 분양가 인하 10만 서명 운동

1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하시어 시민의 이름으로 수자원을 심판합시다.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의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 수익금을 5공단에 환원시켜 분양가격을 새롭게 제시하라.

2년전 제가 본 회의장에서 정책 발언한 내용입니다.

더이상 시민의 희생을 볼 수 없어 지난 목요일 상공인 300여명이 모인 목요조찬회의에서 입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77년부터 1, 3,.4, 확장단지, 5공단을 조성하며 구미시와 함께 해왔다.

그러나 수자원공사가 구미시민을 농락하고 있다.

확장단지 조성으로 2천여억원이 넘는 막대한 수익 구도로 5공단보다 면적대비 4.5배에서 많게는 8배로 추정된다.

구미시는 수자원공사에 황금 오리알을 낳아주고 있다.

국가 공기업의 많은 수익구도에 구미시민은 분노 한다.

김천 36만원 칠곡 70만원대를 비교하면 5공단은 평당 864천원으로 높은 분양가격이다.
구미시는 땅값이 비싸지 않타는 한심한 변명이다.

기업유치에 정주여건도 물류비용도 접근성도 어느 한가지 자랑할것이 없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다고요?

참 어처구니 없다.

5공단의 분양실적은 국가세금으로 사들인 외국인전용단지 8만평에 불가하고 개인분양은 단 한필지도 분양이 되지 않았다.

반면 확장단지 분양 실태를 보면 수자원이 제시한 상업용지 100%, 주거용지94%분양이 되었고 막상 분양해야 할 지원용지 12%, 산업용지 0%수준이며
전체 필지 분양율이 94%분양 되었고 확장단지 내 산업용지가 평당 245만원 높은 분양 가격이 어찌 공장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상업용지는 예정분양 가격이 평당 557만원었지만 경쟁입찰로 실 분양가격이1천300만원이 넘게 분양 된 곳도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에 예정분양 가격과 실분양 가격을 수차례 요청 했지만 예정분양가격이 실제분양가격이라 거짓자료를 내놓았다.

끈질긴 나의 입장을 굳히지 않차 급기야 변명의 답변은 자료를 공개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미시민은 똘똘 몽쳐서 힘을 모읍시다.
추정치로 3천억이 넘는 확장단지의 수익은 5공단과 비교하면 면적대비 8배가 넘는 수익구도입니다.

이것은 구미시민을 무시한 국가 공기업의 횡포다.

반드시 시민의 이름으로 구미시에 환원시켜 5공단 분양가격 제조정 및 기업유치에 필요한 제원보조에 지원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향후계획 : 시민과 기업인들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명 서명운동전계로 시의회 결의문 체택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각종 의혹을 반드시 풀고 과대한 수익 구도를 구미시에 환원시켜 공단분양가격 인하와 각종 기업인 세제혜택 그리고 시민 복지에 쓰여져야 할 것이다.

시민의 이름으로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