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합작법인 설립할 파트너 상장사 물색 중

김도형 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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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시가지 전경, 중국 요동반도 끝에 위치한 대련은 중국의 새로운 시작과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진 BK)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중국 대련반도직구 회사에서 한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함께 할 국내 상장사를 찾고 있다.

 

대련반도직구 회사는 5년간의 시장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직접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 후 중국내 보세구역에 물건을 보관한 뒤, 온라인 구매대행사와 연계 및 직접 중국내 소비자에게 물건을 보세구역에서 배송을 함으로서 관세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안을 기획했다. 

 

본 사업안의 실행에 앞서 재고의 부담과 시행에 방법 등이 고려될 사안이었다.

 

대련반도직구 회사에 따르면 본 사업안에 대해 "약 5년간의 데이터 분석상 직구회사가 직접 현금으로 결제방식을 바꾸어 한국업체와의 가격 등을 네고(nego) 받고 그 비용을 절감하고 관세를 절감하는 것이 재고등의 부담률과 비교하여 더 이익이 크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진행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상장사를 섭외중인 관계자에 따르면 "대련반도직구는 중국의 왕이카오라와 업무제휴 계약을 하여 새로운 법인인 반다오슈다이시옹이란 회사를 설립하고 진행 중인 단계에서 왕이카오라를 중국내 알리바바가 20억 불에 인수를 하게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련반도직구는 본 사업의 진행을 보다 더 확장하여 중국내 10대 온라인 구매대행사가 다 참여를 해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이 구매를 한국내에서 담당하고 진행을 할 한국내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참여할 한국 상장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본 사업안은 합작조건 등은 초기 자본금등을 공동으로 참여하여 중국의 알리바바와 합작한 반다오슈다이시옹이 초기자본금의  50%을 부담하고, 나머지 자본금을 한국내 상장사가 부담하여 공동합작사를 설립 후 중국에 보낼 물건 등을 결정하고 결제 등을 진행할 합작사의 설립에 참여할 상장사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본 사업과 관련해 한국유통신문 유통사업부(010-3546-98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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