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오전 9시 청송 현비암강수욕장 일원에서 청송군.매일신문사 주최, 청송군체육회 주관으로 '2019 청송 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송 사과 트레일런에 참가한 구미시육상면맹 임원들과 구미마라톤클럽 회원 단체기념 촬영
권택준 청송군의회장 축사
청송군은 산소카페라고 불리는 고장답게 푸른 숲과 피톤치드 가득한 맑은 공기기를 자랑한다.
청송 현비암강수욕장에서 출발하여 태행산과 방광산 산악로 일대를 왕복하는 코스의 청송 사과 트레일런대회는 하프, 10km, 5km, 걷기 등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자랑하는 축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이곳에 다 모인다. 올해는 약 2000여명 정도가 오셨다. 해가 갈수록 많이 찾는다. 청송사과 청송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슬러건처럼 더욱 빛나는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송사과축제를 용정천에서 하고 있다. 그 때는 약 20만명 가까이가 방문한다"며 청송사과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 대회 장점 및 청송군 축제 설명
한편, 이날 구미시육상연합회 임원들과 구미시 마라톤클럽 동호인들이 단체로 출전해 오는 11월 3일 구미시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경북독도수호 전국마라톤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한여름 무더위에 아랑곳 않고 하프코스에 대거 참가해 달렸으며, 우리공화당 마라톤동우회에서는 태극기와 우리공화당기를 들며 완주하는 등 홍보의 일환으로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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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송 사과 트레일런 대회' 성료, 마라톤동호인들 산소카페의 신선한 공기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