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허가 8개월에서 35일로 단축
면세점 입점과 중국 법인설립 수월하게 가능
법인설립시 사무실 비용을 하이난성 정부에서 약1년5개월 3/2 지원
한국제품의 중국 상표등록 해결
한국중소기업수출을 통해 세관업무 간단한 절차와 무사통과 약속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이헌재) 임원진 일행은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중국 해남성(자유무역지구) 출장을 통해 하이난성 정부와 MOU를 맺고 임명장을 받아 세계무역관내에 위치한 한국관과 관련해 모든 업무를 독점적으로 위임받게 됐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이헌재 회장은 하이난성에 대해 "중국 해남성은 시진핑이 G20에서도 홍보할 정도로 홍콩 이상의 국제 자유무역도시로 육성하는 제주도의 18배에달한다."라고 밝히며 하이난성 정부와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가 MOU를 맺고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이난성에 위치한 60층 세계무역관 건물에 200평 규모의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사무실이 개소되고, 앞으로 한국관 관련 모든 업무를 독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현재8개월 정도 걸리는 위생허가를 35일에 받을 수 있도록 조치
▲많은 비용과 높은 장벽의 면세점 입점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만듦
▲중국 법인설립이 어려운 현재의 조건을 아주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협의
※ 법인설립시 사무실 비용을 하이난성 정부에서 약1년5개월 3/2 지원 약속
▲하늘의 별따기인 한국제품의 중국 상표등록 해결
▲세관 통관의 어려움을 본협회를 통한 간단한 절차와 무사통과 약속
※왕홍의 선 판매와 중국 하이난성 진출 제품은 하이난성 은행의 선사입 조건
한편 이헌재 회장은 "본 협회가 사드이후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수출의 길이 막혀있는 현재의 상황에 물꼬를 트게 됐다."며 중국 하이난성(자유무역지역)에 들어가는 한국의 모든 제품들은 중국 전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중국 내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각종 비즈니스 등을 조심스럽게 열어가겠다고 밝힌 이헌재 회장은 "보다 실용적인 비즈니스가 만들어지도록 구체적은 사업은 하나씩 정리해 자세히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해남성정부와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성사되는데 최금희 수석부회장의 물밑 활약이 컷다며 아울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임원들
사진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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