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카이드론협회, 기업컨설팅 전문가 최원식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빅뱅 강연 개최<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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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는 구미스카이드론협회 주최로 린스타트업코리아 공동대표인 최원식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빅뱅'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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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산업사회 초미의 관심사이자 화두인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최원식 박사의 현실감 넘치는 강연에 참석자들의 눈빛은 반짝거렸다.

 

최 박사는 다국적기업인 P&G, Adidas, Allianz Life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으로 SK, 매일유업, 차병원 그룹에서 신규사업과 고객 인사이트, CRM,  브랜드마케팅 컨설팅을 해온 관련업계 전문가다.

 

최원식박사는 린스타트업과 디자인 씽킹 방법을 활용해 신규 사업 관련 자문과 더불어 기업체 강연을 수행하고 있는 역량있는 미래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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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이란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며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주로 오픈소스) 등을 활용하는 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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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에 따르면 우선 시장에 대한 가정(market assumptions)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rapid prototype)을 만들도록 권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기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랙티스(폭포수 모델 같은)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진화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린 스타트업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코드를 릴리즈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이를 위해서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ployment)라는 기법을 사용한다.

 

린 스타트업은 때로 린 사고방식(Lean Thinking)을 창업 프로세스에 적용한 것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린 사고방식의 핵심은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 린 스타트업 프로세스는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을 사용해 실제 고객과 접촉하는 빈도를 높임으로써 낭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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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시장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최대한 빨리 검증하고 회피하며 이 방식은 역사적인 기업가들의 전략을 발전시킨 것이다. 시장에 대한 가정들을 검증하기 위한 작업들을 줄이고, 시장 선도력(market traction)을 가지는 비즈니스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 이것을 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이라고도 하며 최소 기능 셋 (Minimum Features Set)으로 알려져 있다.

 

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Startup)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의 상황 하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디자인된 인간 조직이다.

 

린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개념과 도구들을 제안하며 스타트업은 확장 가능하고 반복가능한 임시 조직이다. 이는 스타트업이 회사가 아닌 하나의 조직으로, 고객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고객을 확보하며 자신들의 가설을 증명해 나아가는 단계로 본다.

 

최원식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기업의 가치'를 찾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하며, 가치를 통한 고객 개발이 4차산업의 핵심 중에 하나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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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공한 기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강연에 참석한 기업과와 시민들에게 소소한 영감을 불어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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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강연이 끝난뒤 최원식 박사의 '기업을 혁신하는 스타트업 DNA' 책에 대한 펜사인회를 열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등 교감을 나눴다. 최원식 박사의 강연 철학과 핵심내용은 저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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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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