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의 모든 것! 2019 A-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예비창업가 A Team, 2019 A-스타업 페스티벌을 통해 탄탄한 인적 네트워킹 형성

농식품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예산 대폭 증액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2019 A-스타트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 투자관계자, 유통관계자, 농식품분야 전문가와 농식품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일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A-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스타트업 창업시장에서도 특히 6차산업 농업분야의 창업기업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쳐, 농업과 ICT접목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전문가 강의와 인적 네트워킹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임희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산하의 공공기관이며 주요 업무로는 기술이전 실용화 사업, 농기계 검인증 업무, 종자보급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올해 250개로 늘어난 창업보육기업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된 행사"라고 밝혔다.

임희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 인사말

한편, 임 총괄본부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벤처지원사업이 농식품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대폭 예산을 증액하였음을 알리며 "보육업체수도 작년보다 크게 늘었고 지원예산도 크게 증액되었으며 새롭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도 기획되었다."라며 전국 5개 A플러스 센터를 비롯해 경기도와 부산에 2개소의 플러스센터가 증액되어 권역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더불어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 농식품기술개발에 벤처창업자를 육성하고 농촌농업 현장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티에이블 타일러 라쉬 대표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보육업체의 성과사례 발표와 '브랜드; 짓다'의 저자인 민은정 브랜드 기획자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딩 방법'에 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아카펠라 그룹인 엑시트의 '열정가득 A-콘서트'에 이어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창업보육자와 투자사, MD, 일반인과 함께하는 통합네트워킹 페스티벌 등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인적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창업가와 관련 전문가들의 유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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