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구미시 통합신공항유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당부

김도형 0 560

 기업 투자시 지원 금액상한제 폐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큰 지원 약속

통합신공항 유치시 기업 투자 쇄도, 경북의 지형도가 대폭 바뀔 것

남의 일이 아니다! 통합신공항 유치에 구미시도 적극 지지 당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2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새경북포럼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가 열려 구미형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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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론에 앞서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은 '구미형 모델 가능한가?' 특강을 통해 전기차 관련 일자리를 주요 화두로 언급했으며, 지역일자리 공모사업 지원 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광주형 일자리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구미형 일자리의 지름길이며 구미형 일자리 모델이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토론회서 패널로 참가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종실장은 이목희 부위원장의 긍정적인 메시지에 반색을 표하며 "경상북도 일자리 정책에 대해 도는 좋은 일자리를 10만개 정도 만들기 위해서 분야별로 계획을 짜서 준비를 하고 있고 예산도 6700억원 정도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경상북도는 파트별로 관광일자리나 사회적 기업, 창업, 돌아온 청년을 위한 창농, 청년농부 등 여러가지 일자리를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장호 실장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인 미국을 예로 들며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김 실장은 조지아주에 기아자동차가 1조2천억원을 투자 했다는 사실과 함께 미국으로부터 1조 4천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받았다고 했다. 미국의 경우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규제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으며, 200명당 고용보조금을 200만불 이상 지급하는 사례처럼 도에서는 관련규정을 개정할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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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실장은 통큰 투자가 이루어지면 지원을 할 수 있는 금액상한제가 있었으나 이를 폐지함으로서 통큰 투자가 이루어지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해서 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장호 실장은 구미형 일자리와 관련해 "이목희 부위원장이 굉장히 긍정적인 메세지를 줘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협의해서 성과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5공단과 관련해 김 실장은 분양가 인하를 정부에 계속 건의하고 있다고 했으며, 수자원공사와 법테두리내에서 인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으며, 4공단 외국인투자구역에 외국기업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줬으나 국내기업에게도 무상임대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얘기한 김장호 실장은 후보지로 의성과 군위이나 구미시민들 또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 실장은 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물류와 기업이, 세계에서 관광객이 오게 되며 이렇게 됨으로서 일자리가 생기고 공항이 추진되면 대구는 대구대로 새로운 도시가 되며 경북은 군위 혹은 의성을 중심으로 새로이 인구가 1만명 이상이 직접 인구가 들어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공항을 따라서 철도와 도로가 새롭게 개설 되어 획기적으로 경상북도가 바뀌게 되는 계기가 마련된다고 했다. 

 

특히 구미는 기업의 물류가 해결됨으로써 기업 투자가 유발돼 인프라가 구축되므로 "통합공합유치는 의성과 군위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고 생각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장호 실장은 R&D와 관련해 홀로그램과 탄소섬유 연구개발이 지원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최대한 협력해서 구미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를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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